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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 낚시 포인트

안도 금오도 연도

여수 연안의 바다낚시 대표 어종

감성돔 볼락 참돔 농어 돌돔 벵에돔

최고의 바다낚시 대상어종으로 몸 빛깔은 금속 광택을 띤 회흑색으로 배쪽은 연하다. 부화 후 만 1년이면 체장 15cm, 2년이면 21cm, 3년이면 26cm, 4년이면 30cm, 5년이면 33cm, 7년이면 37cm, 9년이면 40cm 전후로 자란다. 암컷이 가장 성장이 좋고 그 다음 암수 한 몸 개체, 수컷의 순이다. 수심 50m 이내인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지대인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. 우리나라 서·남해, 일본 북해도 이남, 황해, 동중국해 내만성 어종으로 큰 이동은 없으며, 겨울철에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.

포인트, 바람,수온,물색, 밑밥, 채비… 그러나 가장 먼저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물때이다. 바다낚시에 있어 '물때를 모르면 고기를 못 낚는다'는 말이 있다. 바다낚시의 조과는 물때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. 물때를 잘 알고 이용하는 것은 또 다른 낚시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. 이렇게 물때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우선 용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.

 

물때용어

· 간조(干潮)와 만조(滿潮) : 바다에는 하루에 2번씩 간조와 만조가 있다. 간조는 가장 낮은 물 높이까지 빠져나간 때, 썰물 끝 상태이며 만조는 이와 반대로 가장 높은 물 높이가 되었을 때, 밀물 끝 상태를 말한다.

· 사리(大潮差) : 음력 매달 보름(음력 15일)과 그믐(음력 30일) 날에, 조수(潮水)가 많이 들고 나는 데 이때를 사리 때를 말한다.

· 조금(小潮差) : 사리의 반대 현상이다. 조차가 적은 날을 말하며 대개 음력 매달 8일과 23일에 있다.

 

물때와 조류의 관계

조석의 간만에 따라 주기적으로 해면의 높이가 변하면 이에 수반하여 해수의 유동(流動)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현상을 조류라고 한다. 따라서 조류의 일반적인 현상은 조석과 같다. 어떤 지점에서 조류는 간조 시부터 만조 시까지는 한쪽 방향으로 흐르다가,만조 시부터 간조 시까지는 반대방향으로 흐르며 만조 시 및 간조 시에 각각 전류(轉流) 한다. 또 어떤 장소에서는 만조 및 간조 후 약간의 시간이 경과한 후에 전류한다. 또한 어떤 장소에서는 만조 시 및 간조 시에 유속이 최대로 되고 만조 및 간조 후 약 3시간이 지나서 전류하는데 이와 같은 조류를 반속조(半續潮)라고 한다.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남해서부 외 해에서 볼 수 있다. 일반적으로 밀물 중에 그 유속이 가장 빠른 방향의 조류를 창조류(漲潮流), 썰물 중에 그 유속이 최강인 방향의 조류를 낙조류(落潮流)라 하는데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보통 동쪽에서 서쪽으로,또는 지형에 따라서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며 낙조류는 이와 반대 방향으로 흐른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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